부동산 관련 세금이나 대출 규제를 이해하려면, 부동산 필수 용어부터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시가표준액, 기준시가, 공시지가처럼 생소하지만 중요한 개념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세금·대출에 자주 등장하는 핵심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 시가표준액이란? | 부동산 지방세 기준 용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기준 금액입니다.
주택, 오피스텔 등 건축물에 대한 세금을 정할 때 활용되며,
실거래가가 아닌 정부가 고시한 기준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시가표준액이 2억 원인 주택을 매매하면 취득세는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기준시가란? | 부동산 국세 기준 용어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산정할 때 사용하는 기준가입니다.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 대부분의 부동산 자산에 적용되며,
실거래가가 없는 경우 국세청이 고시한 기준시가를 사용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상속 또는 증여 시 세금 부담 계산의 핵심 지표가 됩니다.
👉 기준시가 양도세·상속세 계산의 기준 금액, 사례로 쉽게 이해하기
📌 공시지가란? | 토지 세금 기준 용어
- 표준지공시지가: 전국에서 대표 표준지를 선정해 정부가 고시하는 ㎡당 가격입니다.
- 개별공시지가: 각 토지별로 산정한 가격으로, 표준지를 기준으로 매년 조정됩니다.
이 두 가지는 토지 보유세·양도세·공공보상금 산정 등에 활용되며,
정부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공시지가?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의 차이 정리
📌 LTV·DSR·DTI란? | 부동산 대출 심사 용어
- LTV: 주택담보인정비율. 집값의 일정 비율까지만 대출 가능 (예: 70%)
-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이 소득의 몇 %인지 계산
- DTI: 총부채상환비율. DSR보다 범위가 좁고, 주택담보대출만 포함
이 세 가지는 부동산 대출 한도와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LTV는 자산 기준, DSR/DTI는 소득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 LTV DSR DTI? 부동산 대출 심사 핵심 지표 완벽 해설
📌 취득세·양도세·재산세란? | 부동산 세금 용어 총정리
- 취득세: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지방세.
- 양도세: 부동산 매도 시 이익이 발생하면 내는 국세.
- 재산세: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
세금 계산에는 위에서 설명한 시가표준액이나 기준시가가 적용되며,
각 세금은 감면 혜택이나 절세 전략에 따라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부동산 필수 용어’를 기준으로 초보자도 실전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세금·대출 용어들,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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